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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울산 첫 펄스장 절제술 100례’ 김홍주 동강병원 심장내과 전문의, “울산시민들도 수준높은 부정맥 치료 가능해져”
언론사 경상일보 작성일 2026-09-10 조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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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울산 첫 펄스장 절제술 100례’ 김홍주 동강병원 심장내과 전문의,
“울산시민들도 수준높은 부정맥 치료 가능해져”
주변 정상조직 손상 줄이고
시술과정과 시간 단축 가능
풍부한 임상경험 축적 통해
수도권 찾는 환자 수고 덜듯


▲ 동강병원 심혈관센터 김홍주(오른쪽) 심장내과 전문의가 울산에서 처음으로 부정맥 펄스장 절제술 100례를 달성했다.
 

 “울산에서 펄스장 절제술을 안정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전문적인 치료 역량과 함께 의료진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축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울산에서 처음으로 부정맥 치료 신기술인 ‘펄스장 절제술(Pulsed Field Ablation, PFA)’ 100례를 달성한 김홍주 동강병원 심혈관센터 심장내과 전문의는 이번 100례 달성 의미를 이렇게 밝혔다.

 ‘펄스장 절제술’은 심방세동과 같은 부정맥을 치료하기 위해 고전압의 전기 펄스를 사용하는 최신 시술 방식이다.

 김 전문의는 펄스장 절제술과 관련 “기존의 ‘열’ 기반 치료에서 ‘비열’ 방식의 펄스장 치료로 치료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주변 정상 조직에 대한 불필요한 열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시술 과정과 시간을 단축해 환자의 신체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펄스장 절제술 100례 달성에 대해 “새로운 치료기술을 지역 의료현장에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지속적으로 시술 경험을 쌓아왔다는 점에서, 또 지역 환자들이 수도권 대형병원을 찾지 않고도 수준 높은 부정맥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전문의는 이어 “우선 축적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별 부정맥 유형과 상태에 따른 맞춤형 치료 전략을 고도화하고, 시술 전 정확한 진단부터 시술 후 추적관찰까지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또한 펄스장 절제술의 장기적인 치료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임상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앞으로 환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치료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치료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홍주 전문의는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전임의를 거쳐 현재 동강병원 심혈관센터에서 재직하고 있다. 차형석기자
 
<2026년 9월 10일 목요일 경상일보 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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