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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 수술

이상적인 쌍꺼풀은 개인에 따라서 차이가 있으며 예전에는 서양인들처럼 큰 쌍꺼풀을 선호 했지만, 요즘은 자연스러운 쌍꺼풀을 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수술 전에는 전반적인 눈 상태, 안검 하수 동반 여부, 지방의 양, 몽고주름의 유무, 눈썹 쳐짐 정도, 피부 쳐진 정도 등을 모두 고려하여 종합적인 판단 후 매몰법, 부분절개법, 절개법 등 수술 방법이 결정됩니다.

매몰법

매몰법은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3~4 개의 작은 구멍을 만들어 눈을 뜰 때 사용되는 근육과 눈꺼풀의 피부를 연결하는 것입니다. 흉터가 남지 않고, 회복속도도 매우 빨라서 최근 많이 하고 있는 쌍꺼풀 수술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매몰법

부분절개법

최소 절개로 지방을 제거하고 매몰법처럼 묶어주는 방법으로 수술하므로 절개법처럼 쌍꺼풀이 잘 풀리지 않으면서 흉터도 적게 남는 방법입니다.

부분절개법

절개법

절개법은 피부에 절개를 한 후 남는 피부, 근육, 지방을 잘라내고, 남는 피부, 근육 지방을 잘라내고 봉합하여 쌍꺼풀 라인이 정확하고 선명하게 생기도록 해주는 수술 방법입니다. 눈꺼풀이 처지거나 눈의 지방층이 두꺼워 제거해야 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수술방법입니다.

절개법

몽고주름교정술(앞트임)

대부분 눈 안쪽을 덮고 있는 피부 조직이 있으며 이로 인해 눈이 작아 보이거나 답답해 보이는 인상을 보일 뿐 아니라 특히 이를 교정하지 않고 쌍꺼풀 수술을 하면 어색한 수술 결과를 초래 할 수 있는 것이 몽고 주름입니다. 본원에서는 국소피판술을 응용하여 적은 흉터선으로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몽고주름교정술(앞트임)

안검하수 교정술

선천성 안검하수는 태어날 때부터 눈꺼풀 올림근의 힘이 약해서 나타납니다. 양쪽 눈에 안검하수가 있으면 잘 볼 수가 없어서, 물체를 보기 위해 이마에 힘을 줘서 이마에 주름이 생기고, 눈썹이 올라가며, 턱을 위로 쳐들어 작은 눈 틈새로 물체를 보려고 합니다. 대부분이 눈꺼풀 올림근 근육 자체에 국한된 질환이지만, 간혹 전신적인 근육이상이나 신경질환과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안검하수는 수술로만 치료가 가능합니다.

수술은 안검하수의 정도 그리고 눈꺼풀올림근의 기능 정도에 따라서 결정하게 되며 여러 방법이 있지만 본원에서는 주로 뮐러근과 눈꺼풀올림근의 전진술로 교정하며 대부분의 환자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후천성 안검하수는 나이가 들면서 눈꺼풀의 기능이 약해져서 눈꺼풀이 아래로 쳐지는 경우 입니다. 원인은 노인성 변화, 외상이나 수술 후 윗눈꺼풀 올림근의 손상 혹은 약화, 신경성질환 혹은 전신성 질환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원인들을 찾기 위한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원칙은 선천성 안검하수와 비슷하며 수술 시에 나이가 드신 환자에서 늘어진 피부를 제거하는 안검성형술을 같이 할 수도 있습니다.

쌍꺼풀 수술
하방주지시 눈높이 차이

수술후 정면을 볼 때는 정상이지만, 아래를 쳐다볼 때는 수술로 위로 당긴 윗눈꺼풀이 아래로 내려가지 않아 눈위의 흰자위가 보이게 됩니다. 특히 한쪽 눈만 수술한 경우에는 아래쪽을 보면 양쪽 눈의 높이 차이가 납니다. 아래를 볼 때 턱을 내리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여 대인관계에 지장이 없도록 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과교정 또는 부족교정

수술 후 눈의 크기가 달라 재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소아의 경우에 전신마취 상태에서 정확하게 눈의 높이를 교정하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잘때 눈뜨기

대부분의 환자에서 수술 후 나타날 수 있으나, 일시적으로 경미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 후 잠잘 때 눈을 뜨고 자게 되면, 노출 되는 까만 눈동자에 상처 및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의 예방을 위해 낮에 인공눈물 안약을, 밤에 인공눈물 연고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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