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저희 동강병원홈페이지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원희 이사장

반갑습니다. 작년 3월 월례조회 때 상임이사로서 처음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면서 버거운 짐을 짊어진 느낌이라고 말씀 드렸는데, 이제 더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되었습니다. 저에 대한 믿음을 무한한 영광으로 여기며, 이 중책을 맡겨주신 전임 이사장님과 의료법인 이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년 동안 상임이사로서 업무를 익히면서 여러 가지를 겪었습니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라는 속담이 아마도 병원에서 유래된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나름대로는 이사장님을 보좌하며 열심히 하고자 했는데, 일이 복잡하고 어렵다고 느낀 적이 많았고 스스로의 부족함이 아쉽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여기 계신 임상과장님들과 간부 여러분 그리고 직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상임이사로서, 그리고 최근에는 이사장으로서 바깥사람들을 만나면서 제가 느낀 바가 있습니다. 그것은 동강병원이 많은 시민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울산에 큰 병원이 동강병원 밖에 없었다. 나, 그리고 부모님, 형제자매, 또는 친척이 동강병원에서 이러이러한 진료를 받았다. 지금도 울산에서는 동강병원이 최고의 종합병원이 아니냐? 앞으로도 크게 발전하기를 바란다.” 그런 얘기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아무런 노력 없이 이렇게 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많은 분들의 열정과 희생이 있었을 것입니다. 이제 그 명성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힘을 결집시키는 것이 저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경제와 정치 상황은 불확실성과 먹구름으로 가득합니다. 여기 계신 분들께서는 잘 못 느끼실 수도 있으나 솔직히 저는 걱정이 좀 됩니다. 하지만 35년 역사의 동강병원과 올해 개원한 DK동천병원에게는 기회가 주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선택을 받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저는 이 기회를 잡기 위해 후회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쏟겠습니다. 경영환경을 점검하고 전략을 수립하여 능률적인 조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스스로 많이 배우고 많이 대화하고 깊이 고민해서 옳은 결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쉽지 않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도전할 가치가 있습니다. 우리가 합심해서 누구보다도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누구보다도 친절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한다면 시민들은 우리를 선택하고 지지할 것입니다. 그렇게만 되면 그 어떤 어려운 상황이 와도 돌파할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작년 3월에 저는 2020년 동남권 최고병원이라는 비전을 달성하는데 제가 미약하나마 최대한 도움이 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제가 그리는 비전은 2020년에 병원의 각종 지표가 전국 290여개 종합병원들 중에서 독보적인 결과를 보이고 동강병원 개원 40주년 기념일에 중앙 언론사의 기자가 동강병원과 동천동강병원의 성공사례를 취재하러 오는 것입니다. 그때 저는 자신 있게 말하고 싶습니다.

“시민들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진료 수준을 높이고 친절하고 깨끗한 병원이 되고자 했습니다. 단순하게 들리겠지만 그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그때 여기 계신 분들 또한 각자의 성공담을 가지고 계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날까지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이사장 선임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저의 부족함을 채워주시고 지켜봐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원희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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