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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소 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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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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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영란 치과장



치아 형성시기에 불소를 섭취하면(태생 6주째)
치아주위 조직까지 혈류로 전달되어 내산성이 높게 되나,
과잉 섭취시 치아 표면에 반점 등이 나타나는 불소증이 일어날 수 있다.
맹출전의 불소 침착은 치아외층에 국한되며,
맹출후에는 음료수나 타액으로부터 불소가 침착된다.



불소의 사용은 치아우식증의 예방과 조절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구강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최대의 효과를 얻어내는 동시에 확실하고 경제적인 방법이다.
치아우식증을 예방할 수 있는 최적의 불소 수치는 평균 1.0~1.5ppm정도이다. 이 때 치아표면에 반점이 생기지 않고 치아우식증을 약 60%감소시킬 수 있다. 치아 발육시 불소의 치아우식증에 대한 방어기능은 치면에 결합된 불소의 양에 비례하는데 치아형성 시작기, 맹출전, 맹출후 등의 3단계에 걸쳐 작용한다.
치아 형성 시기에 불소를 섭취하면(태생 6주째) 치아주위 조직까지 혈류로 전달되어 내산성이 높게 되나, 과잉 섭취시 치아 표면에 반점 등이 나타나는 불소증이 일어날 수 있다. 맹출전의 불소 침착은 치아 외층에 국한되며, 맹출 후에는 음료수나 타액으로부터 불소가 침착된다.
불소도포 방법은 불소를 먹는 방법과 도포하는 방법이 있다.
불소 복용은 치아가 발육할 때 불소가 함유된 음식물이나 음료수를 섭취시켜 치아 우식증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이다. 그러면 맹출 후 불화물은 일생동안 계속해서 작용하여 치아우식을 예방한다.
또 다른 방법은 불화나트륨 2%, 수용액을 3세에 2~7일 간격으로 4번, 7세에 2~7일 간격으로 4번, 10세에 27일 간격으로 4번, 13세에 2~7일 간격으로 4번 도포한다.
불소도포 후에 30분 동안은 음식물이나 음료수를 마시지 않도록 하고 껌과 흡연을 삼가며 양치질도 삼간다.
또 다른 방법은 불소치약, 불소 양치액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불소는 제한된 양과 농도를 사용했을 때만이 인체내에 유용한 효과를 낼 수 있지만 초과된 양을 사용하면 치명적인 해가 될 수 있으므로 항상 주의를 해야 된다.
과다 복용시 즉시 구토를 유발시키고, 바로 병원으로 옮겨 위세척 등의 즉각적인 처치를 받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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