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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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관절염-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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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통합관리자 | 작성일 | 2010-01-18 | 조회 | 50285 |
| 분류 | 정형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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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소기 류마티스 관절염이란 어떤 병입니까? 소아형 류마티스 관절염이라고도 합니다. 이는 16세 이하의 어린이에서 그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관절염이 6주 이상 지속되는 질환으로서 어른에서의 류마티스 관절염과는 달리 손가락 마디와 같은 작은 관절보다는 무릎, 손목, 발목과 같은 비교적 큰 관절에 잘 발생합니다. 남자보다 여자 아이에서 2~3배정도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어른에서와 같이 흔하게 발병하지는 않습니다. 2. 증상은 어떻게 나타납니까? 대체로 다음 3가 형태 중 한 가지 형태로 나타납니다. 1) 4개 이하 몇 개의 관절만이 아프고 붓는 소수관절염 2) 5개 이상의 여러 관절을 침범하는 다수관절염 3) 관절염과 함께 심한 고열이 나고 피부발진이 생기면서 간과 비장이 커지고 임파선이 붓는 전신관절염 이 중에서 소수관절염이 가장 흔한데, 치료 경과가 비교적 양호해서 소염진통제로 잘 치료되는데, 포도막염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눈에 나타날 수 있어 정기적인 안과검사가 꼭 필요합니다. 3. 어른에서는 치료가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아이들에서는 어떤가요? 일반적으로 어린이의 경우 어른에 비해 비교적 그 치료 경과가 좋아서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약 70∼90%에서 심각한 장애 없이 생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아직은 완치되기 힘든 병으로 알려져 있으나, 소아에서는 나이가 들면서 관절염의 정도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고 또한 성장이 끝나면서 이 병도 함께 낫는 경우도 많습니다. 질병이 발생한 초기에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치료 결과도 좋고, 여러 가지 합병증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전문의사를 방문해서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큰 비율은 아니지만 10명중 1명꼴로 어른이 되어서도 심한 기능 장애가 남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드물게는 장기간의 입원생활이 필요하거나 합병증으로 인해 생명이 위험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성인에서 발생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와 달리 성장장애, 학교 교육 문제, 취직 등 사회 진출 문제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여자아이의 경우 결혼, 임신, 육아 등 여러 문제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병에 대한 교육과 함께 정신적인 지원도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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