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료일정의 경우, 휴진 및 진료과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확인 후 내원해주시기 바랍니다.
※ 토요일 매주 진료합니다. 병원으로 전화문의 바랍니다. (☎ 052.241.1004)
김형욱소화기내과 과장
요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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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 격주진료 | |||||
오후 |
최보식소화기내과 과장
요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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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 격주진료 | |||||
오후 |
박재은건강증진센터 과장
요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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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 격주진료 | |||||
오후 |
류명원건강증진센터 과장
요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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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 격주진료 | |||||
오후 |
심용기건강증진센터 과장
요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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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 ||||||
오후 |
동강병원 소화기병센터는 식도, 위, 소장, 대장과 항문, 간, 담도 및 췌장 등 소화기병과 그와 연관된 모든 질환을 검사하고 치료하는 기관이다.
울산 지역의 의료발전을 위해 계속적인 첨단 검사장비의 도입과 최선의 치료법을 연구, 시행하고 있다.
간경변 환자에서 간암의 발생 비율이 높아 실질적으로 수술적 요법보다는 TACE, PEI 등의 시술로 간암치료를 하고 있다.
상부위장관 내시경 검사는 식도, 위, 십이지장에 발생한 소화기 질환의 진단에 유용한 검사이다. 시술자체가 간단할 뿐만 아니라, 그 안전성도 매우 높은 편이다. 최근 색소내시경, 초음파 내시경등으로 그 진단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수면내시경의 도입으로 시술시 환자의 고통도 현저히 감소되어 여러가지 소화기병의 조기진단 및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다.
최근 식습관이 서구화 됨에 따라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S자 결장, 직장, 항문주위에 발생하는 대장암등 소화기 질환의 유병율이 현저히 높아지고 있다. 이와같은 상황에서 대장내시경 및 직장경 검사는 하부위장관에 발생한 여러가지 소화기 질환의 조기진단 및 치료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검사이다.
연하곤란을 호소하는 환자에서 유용한 검사이며 검사결과에 따라 필요한 치료방침의 결정이 이루어 진다.
최근 위식도역류질환자의 증가에 따라 이 검사의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담도 및 췌관질환의 진단에 유용하며, 동시에 치료가 가능한 검사이다.
위장 및 대장등에 발생한 용종(폴립)제거와 점막에 발생한 전암성병변 또는 비정상 점막의 제거에 유용하다. 수술이 필요 없으며, 단지 내시경 검사와 같은 방법으로 간편하게 용종 또는 종양을 제거 할 수 있다.
위장관의 출혈(식도정맥류 출혈, 위십이지장 궤양출혈, Mallory-weiss병 등)에 이용되며, 주사요법(EIS), 지혈클립(hemoclip), 밴드결찰법(band ligation)등의 방법으로 지혈한다.
담도내 결석등에 이용되는 시술로 이전에 수술로만 가능했던 환자에게 새 치료법으로 유용하다. 개복수술을 하지 않고단지 유두부 괄약근 절제만으로 결석의 제거가 가능하다.
암성 병변 등으로 인한 내강의 협착으로 식사가 불가능한 환자나 배변이 곤란한 환자에게 시술함으로써 말기까지 식사및 배변이 가능하게 되었다.
입으로 식사가 불가능한 환자(뇌혈관질환, 뇌종양)에 있어서 콧줄(L-tube)로 영양공급이 어렵고 식도 손상 등 부작용 발생시 수술하지 않고 환자의 식사를 피부를 통해 위장으로 직접 공급하게 하는 시술이다.
식도에 유입된 날카롭고 뾰족한 생선가시, 핀, 동물뼈 그리고 수술 후 위장에 고여있는 음식물 뭉치(위석) 등을 내시경을 이용해 제거하는 시술이다.
제목 |
음주 후 간 손상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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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57898 | 분류 | 소화기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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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인의 음주량은 OECD 국가 중 러시아 다음으로 2위를 차지 하고 있다.
이는 1년간 소주 81병 + 맥주 86병 +기타 주류의 양이다. 보통 술 잔 한잔은 12g의 알코올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알코올 함량 20%의 소주 한잔, 70ml, 알코올 함량 14%인 와인 한잔: 110ml, 알코올 함량 40%의 위스키 한잔 :35ml, 알코올 함량 4-5%인 맥주 한잔 :360m과 같은 양이다.
70Kg의 남자가 술 한잔을 마시면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15-0.020% 증가하며, 이 농도는 한 시간이내에 체내에서 대사 될 수 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이 가장 즐겨 마시는 소주에 포함된 알코올 함량 15-30%가 체내 흡수율이 가장 빠르다. 여자가 남자와 비교시 체내의 수분 비율이 낮아서 같은 양의 알코올에 대해 남자보다 약 1.3배의 높은 체내 농도를 나타낸다. 술을 마신 후 약 30-90분 사이에 체내 농도는 최고조에 이르며, 공복시에는 술의 흡수가 빠르며, 음식을 함께 먹을 시 흡수가 느리다. 남자들의 경우 음주를 하나 건강을 해치지 않는 최대 알코올 양은 몸무게 1kg 당 0.7g이다. 약 60kg의 남자가 최대한 건강을 해지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알코올 양은 60 X 0。7=42g 이다. 술의 종류에 관계 없이 자신의 체중에 따라 그 양이 변하며, 남자를 하루에 4잔, 여자는 하루에 3잔을 넘게 마시면 안 된다. 서구, 남미, 북미에서의 간질환 중 가장 많은 형태가 알코올성 간질환이다. 우리나라에서 B형 간염을 제외 하고는 알코올성 간질환, C형 간염이 각각 20%를 차지 하고 있을 것으로 추측 된다. 알코올성 간질환의 발생에 필요한 술의 소비량은 상한선이 있으며, 이를 초과 할 때 간에 조직학적, 생화학적 변화가 나타 난다. 상한선을 넘긴 알코올 소모량은 소모량과 간질환의 중증도가 완전히 비례하지 않는다.
알코올성 간질환의 발생 기전에는 술 소비량, 유전적 요소,성별, 영양상태, 비만, 간염 바이러스 등의 중복 감염등이 작용 할 것으로 여겨진다.알코올성 간질환의 임상 진단은 충분한 음주병력을 가진 환자에서 간기능 검사의 이상 소견, 알코올 이외의 간 질환을 초래 할 수 있는 원인의 배제(바이러스성, 지방간, 독성 간염, 자가 면역 간염 등), 질환의 신체 징후, 금주 후 임상 소견의 호전, 만성 음주를 반영하는 생화학적 지표 등으로 알 수 있다. 최소 음주량은 하루에 140-160g, 음주 기간은 1-5년으로 보고 되고 있으나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과 숙주 요인이 질환의 발생에 중요하다. 과다 음주자의 거의 모두가 지방간의 소견을 받으나 이 중 10-35%가 알코올성 간염을 경험 하며, 8-20%가 간경변으로 진행 하게 된다. 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 간손상에 대한 것 보다는 다른 장기의 손상으로 병원을 내원 하는 경우가 많으며, 초반에는 간경변과의 구분이 어려울 때도 있다. 식욕 부진, 체중 감소, 구역과 구토, 권태감, 황달을 경험 하며, 고열이 과반수에서 나타난다.
초기의 혈액학적 소견으로는 혈청 AST가 약간의 상승을 보이는 것 이외에는 정상 소견을 보이며, 진행된 알코올성 간질환에서는 고빌리루빈혈증, ALP의 증가가 자주 보이며, AST/ALT : > 2의 소견이 보인다. AST가 500 IU/L이상인 경우 다른 원인도 함께 생각해 보아야 한다. 또한 급만성 위장관 출혈, 엽산, 비타민 B12의 결핍, 알코올의 직접적인 골수기능억제, 비장기능항진증 등이 관찰 되며, 요산, 중성 지방의 증가, 혈당, 마그네슘, 인은 감소하는 소견이 관찰 된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합병증이 없는 한 예후가 좋다. 많은 양의 폭주는 생명을 위협 할 수도 있으나, 음주를 중단하면, 빠르고 완전한 회복이 온다. 그러나 이것이 반복 되면 비가역적 및 진행성 간손상이 오게 된다. 금주와 동시에 빠른 치료가 장기적인 예후에 중요하며, 사망률을 감소 시키며, 합병증을 예방 할 수 있다. 이제 연말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술을 마신 후 적어도 2-3일은 술을 마시지 않아야, 신체의 기능이 제자리로 돌아 올 수 있습니다. 적절한 영양 섭취와 운동으로 몸의 상태를 건강하게 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