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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병원 "자원봉사자 여러분, 수고하셨어요"
언론사 데일리안 외 작성일 2008-12-29 조회 68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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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병원, 자원봉사자 초청 송년회 / 경상일보
▶동강병원, 자원봉사자 송년회 / 울산신문
▶동강병원, 자원봉사자 송년회 / 울산매일
▶동강병원 ‘자원봉사자 송년회’ “내년엔 더 건강하고 더 따뜻하게” / 울산제일일보
▶동강병원 자원봉사자 송년회 개최 / 울산종합일보
▶동강병원 자원봉사자 송년회 / 병원i신문
▶울산동강병원 "자원봉사자 여러분, 수고하셨어요" / 데일리안



울산동강병원 "자원봉사자 여러분, 수고하셨어요"

2008년도 동강병원 자원봉사자 송년회


 울산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정국) 동강병원(병원장 윤성문)은 29일 한 해 동안 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위하여 수고한 자원 봉사자들을 위해 ‘2008 자원봉사자 송년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 해 동안 100여명 이상의 봉사자들은 호스피스 봉사, 도서대여, 안내봉사를 맡아왔다. 특히 입원 환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발마사지(주 1회 월요일)와 무료 이·미용봉사(매주 2회 월, 화) 등 보이지 않는 여러 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 윤성문 병원장(좌측)과 송현숙간호부장(맨우측)이 봉사자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의료사회복지사의 봉사활동 결산보고, 봉사상 수여식, 사례발표회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윤성문 병원장은 환자의 손과 발이 되어준 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봉사상 수여식에는 1년 동안 가장 활동을 많이 한 가톨릭 미용회 김경순 씨, 참빛호스피스회 최귀순 씨, 성당할머니팀 박원지 씨, 태화교회팀 김옥희 씨, 여성회관팀 최영희 씨 모두 5명이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티켓이 전달됐다.


▲ 최귀순 봉사자가 사례발표를 하고있다.

 이어 최귀순 봉사자는 사례발표에서 가족의 저녁식사 준비를 위해 환자의 옆에 조금 더 함께 해주지 못하고 다음날 방문하였을 때 환자가 생을 달리했던 기억을 회상하며 눈시울을 적셨다.
 그는 그러면서 봉사활동을 하는 시간동안에는 더 건강하고, 더 따뜻한 모습으로 환자에게 다가가는 봉사자의 모습이 될 수 있길 모든 회원들에게 전했다.
 이날 동강병원에서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봉사자들을 위해 푸짐한 만찬을 제공하였으며, 모든 행사가 끝난 후에는 소정의 선물을 전달, 다시 한 번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 데일리안 전용모 기자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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