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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특화센터 심장내과 - 심근경색 365일 응급센터 가동
언론사 울산신문 작성일 2008-06-09 조회 6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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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365일 응급센터 가동


심장내과의료진, 영상의학의료진, 전담 간호사, 방사선사 5명으로 구성된 심장내과 전문팀은 첨단 장비인 64채널 관상동맥 MDCT(3차원영상 컴퓨터단층촬영)와 심혈관 조영기(Philips Allura Xper FD10)를 이용해 관상동맥 조영술로 모니터링하면서 바로 막힌 곳이 있으면 바로 시술하여 심장의 기능을 회복시킨다.

 동강병원 내과특화센터 - 심장내과
 최근 내과중심병원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다양한 내과특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동강병원이 내과 의료진 대폭 보강과 함께 새로운 의료법을 도입하면서 지역 의료 기술을 한 단계 높이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다.

 심장은 곧 '생명'이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응급처치를 재빨리 하지 않으면 단번에 기능을 멈추고 생명은 회복 불능의 상태가 돼 버린다.
 발병 6시간 이내에 심장시술이 가능한 병원으로 와야만 환자의 진단과 시술을 받을 수 가 있다. 6시간이 경과하지 않으면 심장의 괴사를 막을 수 있고 늦어도 12시간 안에 병원을 찾아야 심근을 성공적으로 회복시킬 수 있다. 한 사람의 생명과 치료 후 예우가 달라지는 중요한 순간이다.
 동강병원 24시간 심장·혈관 응급센터가 급성 심근경색 환자들의 생명 지킴이로 각광받고 있다.
 환자가 도착하면 응급의학 전문의 진단과 동시에 심장내과 전문팀을 호출해 30분내 심장 내과 전문팀이 응급의료 센터에 도착하기 때문이다.
 심장내과의료진, 영상의학의료진, 전담 간호사, 방사선사 5명으로 구성된 심장내과 전문팀은 첨단 장비인 64채널 관상동맥 MDCT(3차원영상 컴퓨터단층촬영)와 심혈관 조영기(Philips Allura Xper FD10)로 이 기기를 이용해 관상동맥 조영술로 모니터링하면서 바로 막힌 곳이 있으면 바로 시술하여 심장의 기능을 회복시킨다.
 최첨단 장비인 심혈관 조영기(Philips Allura Xper FD10)인 이 기기를 통하여 시술은 '풍선성형술' '스텐트(그물망) 시술' '인공심장박동기 시술' 등의 방법으로 이뤄진다. 이같은 기기와 시술을 통해 센터 오픈 이후 지금까지 관상동맥 조영시술 3,000여회와 스텐트 삽입시술 1,500여회 등의 성과를 남겼다.
 동강병원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 응급실로 내원한 급성심근경색 환자 가운데 제때 치료를 받는 사람은 34%에 불과하다"며 "최대한 빨리 관상동맥 질환을 치료해 줄 전문 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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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석환·이수훈·김형준 전문의 
* 심장내과 의료진 소개
 심장내과 이수훈 전문의(심장혈관센터 소장)는 협심증, 심근경색, 부정맥, 말초혈관질환, 심장중재시술을 전문분야로 한다. 이 소장은 동아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한내과학회, 대한순환기하고히, 대한순환기학회 중재시술연구회의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심장내과 김형준 전문의는 협심증, 심근경색, 심부전, 고혈압, 부정맥, 심장중재시술을 전문분야로 한다.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한내과학회, 대한순환기학회, 대한순환기학회 중재시술연구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심장내과 정석환 전문의는 협심증, 심근경색, 심부전, 고혈압, 부정맥, 심장중재시술을 전문분야로 하며 동아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한내과학회, 대한노인의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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