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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병원, 2024년 시무식 및 신년하례식 행사 개최
언론사 울산종합일보 작성일 2024-01-03 조회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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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강병원, 2024년 시무식 및 신년하례식 행사 개최

▲ 동강병원은 2일 오전 8시 본관에서 의료진과 임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및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사진은 박원희 동강의료재단 이사장(왼쪽 세 번째), 김강성 병원장 등이 시루떡을 절단하고 있다)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원희) 동강병원(병원장 김강성)은 2일 오전 8시 본관에서 의료진과 임직원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및 신년하례식을 갖고 갑진년 새해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4년 시무식에는 박원희 이사장을 비롯한 김강성 병원장 등 임직원이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새해 인사를 나눈데 이어 ▲ 국민의례 ▲ 신규입사자 사령장 수여 ▲박원희 이사장 신년사 ▲ 김강성 병원장 신년하례인사 ▲ 시루떡 절단 ▲ 이수원 부원장 발전기원 건배 제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박원희 동강의료재단 이사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박원희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2024년 상반기에는 어느 때보다 많은 가시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다. 첫째, 가장 먼저 차세대 클라우드 기반 병원정보시스템 운영으로 의료, 비의료 영역을 모두 포함해 의료서비스의 수준이 상향평준화될 것이다. 둘째, 신종감염병 대비 긴급치료병상 확충을 위한 국비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별관 2병동에 음압격리병실 등 20병상이 구축돼 동강병원의 치료 역량을 강화시킬 것이다. 셋째, 의료시설현대화를 위한 2개층 규모의 본관외래증축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의료환경이 제공될 것이다. 이미 신축 엘리베이터 2기가 운행이 되고 있고, 기존 엘리베이터도 교체가 완료돼 엘리베이터 이용에 관한 민원이 체감할 수 있을 만큼 해소됨에 따라 주요 시설 공사가 완료되면, 동강병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기점으로 동강병원의 의료경쟁력을 더욱 확장시켜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동강병원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울산지역 시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병원으로 전문성과 체계적인 의료기관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일환으로 제2도약을 다짐했다.
 
<2024년 1월 3일 수요일 울산종합일보 박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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