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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병원, 2023년 응급의료기관평가 14년연속 A등급 '울산 1위'
언론사 울산종합일보 작성일 2023-12-28 조회 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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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강병원, 2023년 응급의료기관평가 14년연속 A등급 '울산 1위'
▲ 동강병원 전경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원희) 동강병원(병원장 김강성)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실시한 ‘2023년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울산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30개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대상으로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의 운영에 대한 종합적 평가로 이뤄졌다. 

  평가 내용은 ▲필수영역(인력, 시설 및 장비의 적절성) ▲안정성(적정 시간내 전문의 직접 진료율) ▲적시성(중증상병 해당 환자의 재실시간) ▲기능성(중증상병 해당 환자 분담률, 중증상병 해당 환자 구성비, 최종치료제공률, 전입중증환자 진료 제공률 등 4개 영역 총 18지표였다.

  동강병원은 모든 분야에서 상위등급을 받아 14년 연속 A등급을 달성, 응급의료 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130개 지역응급의료센터 참여한 항목에서 전국1위 지표는 ▲안전관리의 적절성 ▲전원의 안전성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전담 간호사의 전문성 ▲환자중심성 이용자 편의성 ▲환자만족도 조사 ▲응급실 운영의 효율성 ▲응급의료정보신뢰도 ▲공공역할수행 으로 평가결과를 받았다

  그동안 응급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책임 있는 배후 진료에 역점을 둔 것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병원측은 분석했다. 응급센터 중증응급환자 적정시간 전문의 직접 진료율을 1등급 으로 유지, 최종치료 제공률, 협진의사 수준, 이는 중증환자 증가로 이어져 뇌출혈, 뇌경색, 급성심근경색, 협심증, 응급외과수술, 응급내시경시술 등도 늘었다고 분석된다.

  동강병원은 뇌, 심장질환 응급환자를 위한 의료장비를 배치해 즉각 진료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며, 시설과 인력, 장비 등에 있어 최고 수준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정재봉 동강병원 응급의료센터장은 “응급의학과 9명의 전문의가 24시간 최적의 진료로 나서는 등 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적절한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응급의료센터를 찾는 환자들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12월 28일 목요일 울산종합일보 박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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