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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주의 - 소화기내과 김병규 전문의 2008/6/11
언론사 JCN 뉴스 작성일 2008-06-11 조회 64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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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주의





소화기내과 김병규 전문의 인터뷰 모습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최근에는 비 소식이 잦아 지면서 식중독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울산지역 한 기업체에서 식중독이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음식물 위생관리에 신경 쓰셔야 하겠습니다. 권현정 기잡니다. R> 얼마 전, 남구의 모 기업체 직원 300여명이 도시락을 먹고 이 중 70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6월 들어 식중독 의심사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식중독은 계절과 관계는 없지만 기온이 높은 5월부터 9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C.G> 월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보면 2006년 전체 발생건수 259건 중, 6월에만 56건이 발생했고 지난해에는 전체 510건 중, 5월에 65건, 6월에 56건이 발생하는 등 식중독 사고가 5월과 6월에 집중돼 있습니다. 식중독에 걸리면 메스꺼움이나 구토, 복통, 설사를 동반하고 심하면 탈수나 탈진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주의를 기울인다면 쉽게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병규 – 내과 전문의 / ( 식중독 예방법에 대해...) 하루 이틀이 지나도 열이 많이 나거나 설사가 멈추지 않는 등 식중독이 의심될 때는, 개인적인 판단으로 함부로 약을 복용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클로징>날이 더워지면서 여름철 불청객인 ‘식중독’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식중독에 걸리지 않는 기본,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겠습니다. JCN뉴스, 권현정입니다.








- 소화기내과 김병규 과장 - 진료분야 : 대장, 내시경초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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