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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저변확대·시민 건강증진 기여-동강건강마라톤
언론사 경상일보 외 3사 작성일 2007-10-15 조회 6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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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저변확대·시민 건강증진 기여 2007/10/15 경상일보
▶동강마라톤 1천여명 레이스 2007/10/15 울산신문
▶문수구장 시민 1000여명 열기 '후끈' 2007/10/15 광역일보
▶건강에는 마라톤이 ‘최고’ 2007/10/15 울산종합신문


"마라톤 저변확대·시민 건강증진 기여"

동강마라톤대회 열려…황완진씨 하프코스 우승

 제6회 동강건강마라톤대회가 14일 1500여명의 마라톤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남구 옥동 문수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박맹우 시장, 정갑윤 국회의원, 김철욱 울산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응원가족,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8시20분 개막식을 가졌다. 개막식에 이어 오전 9시 출발 신호와 함께 참가 선수들은 일제히 가을길 마라톤 코스를 내달렸다.
 박맹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척박한 의료환경을 가진 울산지역에서 의료보건의 한 축을 맡아온 동강병원이 시민 건강을 위한 마라톤을 마련한 게 이미 6회째가 됐다"며 "참가자 모두 건강하게 완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정국 이사장은 "선선한 가을 날씨에 울산지역의 많은 마라토너들이 참여해줘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면서 "동강마라톤대회가 마라톤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 건강을 증대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동강병원과 동강한방병원 주관으로 열렸으며, 문수체육공원을 출발점으로 남부순환도로와 제네삼거리 일대에서 진행됐다. 대회는 5㎞와 10㎞, 하프코스에서 청년부와 장년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됐다.
 하프코스 장년부 우승은 1시간16분38초74를 기록한 황완진씨가 차지했다. 황씨의 이날 기록은 이날 하프코스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이다.
 청년부 우승은 1시간16분56초05로 경기를 마친 신정식씨에게 돌아갔다. 하프코스 여자부에서는 김영희씨가 1시간29분28초68의 기록으로 우승을 안았다.

허광무기자


14일 울산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정국)이 주최한 제6회
동강건강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신호에 맞춰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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