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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마을 의료봉사-양방뿐 아니라 한방치료도 병행
언론사 JCN뉴스 작성일 2007-08-27 조회 66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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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마을 의료봉사



불볕더위가 연일 기승인 가운데
오늘 울산지역의 한 종합병원이
농촌지역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들은 외과와 안과 등 양방뿐 아니라 한방치료도 병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사랑의 인술을 펼치고 있는 현장을
김형열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R>불볕더위가 연일 기승인 가운데
울주군 범서읍 사무소에는 마을 주민들로 가득합니다.

주민들은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의 한 종합병원에서 마련한 무료진료를
받기 위해 이곳에 모였습니다.

한쪽에서는 오랜 농사일로 무릎이 좋지 않던 할머니가
의사 선생님이 정성스레 놓아주는 침을 맞으며
잠시나마 고통을 잊습니다.

인터뷰>김말란/범서읍 임암리-고맙다

지역의 대표적 종합병원인 동강병원은 1사 1촌 운동의 하나로
지난해 범서읍 25개 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고,
의료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이날 진료에서는 농촌지역인데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많다보니 한방과가 단연 인기가 최고였습니다.

인터뷰>이현민 한방과 과장-

이날 행사에는 외과와 안과 등 모두 7개과가 참여했으며,
주민들에게 무료로 혈액검사와 방사선 등
건강검진도 실시했습니다.

인터뷰>윤성문 동강병원장 -

비록 땀이 비오듯 흐르는 더운 날씨였지만
사랑의 인술을 펼치는 이들에게는 웃음꽃이
가득했습니다. JCN 뉴스 김형열입니다.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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