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어둠 속 광명'되어 참사랑 실천
언론사 울산신문 작성일 2007-04-01 조회 66765
첨부
기사 원본보기 click


'어둠 속 광명'되어 참사랑 실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I(울산·양산)지구 울산중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현광)은 '내실있는 클럽! 사랑담은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어두운 곳에 빛을 밝히고 추운 곳에 훈훈한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참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정회원은 물론 부인회원들까지도 많은 봉사를 하고 있는 등 봉사를 하기위해 만들어진 봉사클럽이라는게 클럽 관계자의 설명이다.
 울산중부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96년 4월 29일 울산제일라이온스클럽(가이딩 정원석L)의 스폰서를 받아 탄생했으며 11년 세월을 오직 '봉사'만을 생각하며 61명 전회원이 똘똘뭉쳐 수없이 많은 봉사를 하고 있다.
 주요 봉사사업으로는 동강병원 동강 도우리회와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200만원씩 불우한 이웃들의 백내장 수술비와 문신제거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입원 환자를 위한 가을 음악회'를 열어 지루한 입원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빌고 있다.
 또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매월 생활비를 지원하고 부인회에서는 울산광역시 중구 무료급식소에서 100여명의 어른신께 무료급식봉사를 하고 있고 연말에는 경로잔치를 열어 특식봉사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 명안과와 자매결연을 맺어 불우한 노인들의 무료 백내장 수술 등 개안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 민생치안에헌신하고 있는 울산지방경찰청 기동3중대와 자매결연을 맺어 130여명 대원들에게 겨울 체육복을 위문품으로 전달하는 등 부족한 부분은 지원하고 필요한 부분은 지원을 받으며 상호 협력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장애인 체육대회때는 문수국제양궁장 무료급식소 운영과 장애인 홈스테이에 적극 참여해 봉사의 참 모습를 다른 도시에 보여주기도 했다.
 김현광 회장은 "춥고 어두운 곳이 사라지지 않은 곳에 봉사의 손길이 골고루 닿을 수 있도록 좀 더 체계적인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손유미기자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목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