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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27주년 기념사 - 동강의료재단 이사장 박정국 2008/6/13
작성일자 관리자 작성일 2008-06-18 조회 67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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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27주년 기념사




 친애하는 동강가족 여러분!

 오늘은 우리 병원의 27번째 생일날입니다. 27년전 의료의 불모지인 울산에서, 울산최초의 민간종합병원으로 개원하여 각가지 난관을 다 겪으면서도 슬기롭게 극복하여, 현재는 552병상 규모에 7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명실상부한 지역의료의 중심병원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이는 여기계신 여러분들과 우리병원에 몸 담았던 여러직원들의 각고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고유가 고물가 등의 여파로 기업들의 경기전망이 급속히 위축되고, 실제 경기 또한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직원여러분의 단합된 지혜와 힘을 하나로 모아, 우리가 알고 있는 작은 것부터 근검절약을 실천해 경영합리화를 이룰 수 있도록 대응해 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향후의 의료계의 경영환경은 의료산업화 정책의 변화로 인하여 여러 가지의 변화와 혁신을 예고하고, 경쟁력 강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는, 병원 브랜드 파워를 높여서 새로운 도약을 차근차근 준비를 해왔습니다.

 우선적으로, 우수한 의료진을 대폭 보강하여 진료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향상시켰습니다.

 아울러, 여러 부문에서 시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첨단의료장비 등에 대해서도 병원의 역량이 허용하는 한 적극적으로 투자를 해오고 있습니다.

 작년 취임 때 밝힌,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 효율성을 강조하는 합리적인 병원, 소신 있게 일 할 수 있는 조직개편 및 조직확장 등의 역점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매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동강가족 여러분!

 울산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병원, 신뢰받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고객 제일주의 정신에 입각 하여, 모든 업무를 환자의 입장에 서서 마음으로 우러나오는 진정한 서비스를 다해 주시길 다시한번 당부드립니다.

 재단과 병원은 효율적으로 일하는 병원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료에 관한 사항은 병원장이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더욱 가속화 시킬 것이고, 각 부서장에게도 소신있게 일을 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지원하겠으며, 직원여러분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저를 비롯한 재단 임원들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자랑스런 동강인상을 수상하신 우수직원 여러분과, 병원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 주시는 장기근속 표창자 여러분의 수상을 거듭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동강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08. 6. 13.

- 이사장 박 정 국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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