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병원 원우들의 친목 모임인 동강낚시회에서는 지난 10월 21일 경주시 감포 앞바다에서 선상 바다낚시 출조를 하여 풍어의 즐거움을 만끽하였다. 배에는 많은 인원이 탈 수 없어 정예의 조사만 승선하여 낚시를 하였는데, 배 멀미에도 불구하고 가을고등어 잡이로 직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었다. 이날 낚은 고등어들은 크기가 팔뚝만한 것으로 배에서 하선 후 윤성문 낚시회 회장을 비롯한 모든 회원들이 모여 즉석에서 싱싱한 고등어회와 즉석구이를 통하여 먹는 즐거움 또한 만끽할 수 있었다. 동강낚시회에서는 금년에 첫 출조이지만 후년에는 많은 회원들이 참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