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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동강병원장 신년사
작성일자 관리자 작성일 2006-01-04 조회 67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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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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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새해 동강병원 가족 여러분의 꿈은 무엇입니까?”

 친애하는 동강가족 여러분!
 2006년 병술년 새해가 어느 듯 밝아 오고 있습니다. 건강과 만복을 함께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동강병원 입원환자와 그 가족 여러분들도 하루 빨리 완쾌되시고 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누구나 각자의 꿈을 그려 보면서 올해는 꼭 이루어 보겠다는 다짐을 하곤 합니다. “금연, 금주를 하겠다, 결혼을 하겠다. 원하는 직장에 반드시 입사 하겠다”, 등등.
 동강가족 여러분, 여러분의 새해 꿈은 무엇입니까?,
 아마도 병원장인 저의 꿈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바로 우리가 몸담고 있는 동강병원이 2005년보다 한 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동강병원은 전임의 과정을 수료한 신규 내과 분과 전문의들을 위시해 임상 각과의 유망한 스텝들을 대폭 보강해 새해의 병원 진료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늦어도 3월 이내에 풀 팍스 및 64 channel MD CT를 설치 가동해 심혈관 질환을 위시한 각종 암 등의 질환에 대해 한 층 더 정밀한 진료를 할 것입니다. 이로서 본원은 개원 이래 본원을 사랑해 주셨던 울산광역시내의 많은 환자 분들에게 더 깊은 신뢰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친애하는 동강가족 여러분,
 여러분은 여러분의 꿈을 위한 각자의 노력이 설령 실패를 하더라도 결코 실망하지는 마십시요. 그것은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각자가 얻는 귀중한 경험들이 재도전을 위한 큰 밑거름이 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간의 장기적인 병원 침체로부터 우리가 얻은 많은 교훈들이 이제는 동강병원이 재도약하는 힘의 원천이 될 것으로 저는 믿고 있습니다.

 친애하는 동강가족 여러분!
 2006년 올해 우리 동강병원의 꿈은 입원환자 500병상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의료진을 위시한 병원의 온 가족이 한 마음이 되어 노력해야만 하겠습니다.
 다음은 제가 아주 좋아하는 글입니다.

승과 패


 승자는 실수했을 때 “내가 잘못했다”고 말하고,
 패자는 실수했을 때 “너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라고 말합니다.

 승자의 입은 솔직함이 가득하고, 패자의 입은 핑계가 가득합니다.

 승자는 고난을 희망으로 향하고, 패자는 고난을 절망으로 향합니다.

 승자는 어린아이에게도 사과할 줄 알고, 패자는 노인에게도 고개 숙일 줄 모릅니다.

 승자는 넘어지면 일어나 앞을 보고, 패자는 넘어지면 일어나 뒤를 봅니다.

 승자는 패자보다 더 열심히 일하지만 시간의 여유가 있고,
 패자는 승자보다 게으르지만 “바쁘다”라고 말합니다.



 동강 가족 여러분! 우리 모두 한 번 해 봅시다!


병원장 김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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