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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이사장 신년사
작성일자 관리자 작성일 2004-01-07 조회 67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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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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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동강가족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계미년(癸未年)이 지나고 희망찬 갑신년(甲申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보람과 기쁨의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에 우리는 외래진료실 및 약국, 응급센터, 외벽도색 등의 병원환경을 개선하였으며, 병원장을 구심점으로 제위원회의 구조개편 등을 통하여, 재도약을 위한 내적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울산시민들의 효율적인 진료를 위하여 지역내 107개 의료기관과 협력병·의원 체계의 구축 및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개최한 건강마라톤대회 등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동강가족 여러분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맡은바 책무에 열심히 해준 결과라 생각하며,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러나, 지난해에도 다른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본원을 포함하여 의료계 전반적으로 매우 힘들고 어려운 한해가 되었습니다.

동강가족 여러분!!
이제 우리는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으로 다시 일어서야 할 때입니다.
따라서 본인은 금년도를 "고객의 해"로 목표를 설정하고, 재도약을 위한 경영방침으로 다음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는 진료를 하겠습니다.
병원을 찾는 고객의 고충과 마음을 먼저 헤아려 진료의 가치를 고객의 입장에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고객이 만족하고 신뢰하는 병원으로 만들겠습니다.
고객의 눈높이에 초점을 맞추어 친절하고 다시 찾는 병원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셋째, 고객의 가치를 창출하고 소중히 여기도록 하겠습니다.
고객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동강문화를 창출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사랑하는 동강가족 여러분!
이제 우리는 어려운 시련을 극복하는 굳은 각오와 의지를 가지고 새로운 희망으로의 도전으로 재도약 하여야 합니다.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의 경험과 지식이 우리동강의 저력이자 희망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새해에도 모든 분야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길 부탁드리며,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2004년 1월 2일
동강의료재단 이사장 박 영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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