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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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진 가슴 올리기(유방하수 교정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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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양완석 | 조회 | 66203 | 분류 | 성형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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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은 유선 조직과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그 자체의 무게와 노화로 인하여 점점 아래로 처지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러한 상태를 유방하수라 한다. 유방비대증이 있는 경우에는 대부분 유방이 아래로 처지게 되지만, 그 이외에도 반복적인 출산이나 수유 후에 피부의 탄력성이 떨어져서 아래로 처지는 경우가 있고, 또 갑작스런 체중감소가 있거나 폐경기 후에도 유방이 처지는 경우가 있다. 유방하수의 정도는 유방 밑주름을 기준으로 정하는 데 , 유두가 유방 밑주름 보다 위에 있으면 정상적인 상태이고, 유두가 유방 밑주름 보다 1cm 정도까지 처져 있으면 가벼운 정도의 1급 유방하수로 분류 할 수 있다. 만약 유두가 유방 밑주름 보다 3cm까지 아래로 처져 있으면 중간 정도인 2급 유방하수라 한다. 그 이상 유두가 처지면 심한 정도인 3급 유방하수라 한다. 유방이 처진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괜찮지만, 심한 유방하수증인 경우에는 수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수술은 유방이 처진 정도에 따라 다른데, 유방 조직의 양이 적으며 탄력이 없는 경우에는 유방 확대 수술을 시행함으로써 피부의 탄력성도 회복하고 유두의 높이도 올려 줄 수 있다. 그러나 적당하게 유방의 볼륨이 있는 경우에는 처진 유방조직과 유두를 올려주는 방법으로 교정할 수 있으며, 유방조직이 많은 경우에는 유방축소수술을 시행하면서 교정할 수 있다. 수술 후에는 자연스러운 유방의 모양을 위하여 약 6 주간 스포츠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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