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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희 동강의료재단 이사장, 울산 85번째 아너 가입
언론사 통합관리자 작성일 2019-10-01 조회 5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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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희 동강의료재단 이사장, 울산 85번째 아너 가입
올들어 두번째 회원으로 5년 내 1억원 기부 약정 “더 좋은 울산 만들고파”


 ▲ 박원희(왼쪽 두번째) 동강의료재단 이사장이 30일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
아너소사이어티클럽에 85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박원희 동강의료재단 이사장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의 울산 아너소사이어티클럽에 가입했다. 울산지역에서는 올해 두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클럽회원으로, 박 이사장은 85호 회원이 됐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0일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박 이사장의 신규 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원 가입식을 열었다. 박 이사장은 이날 5년 내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박 이사장은 지난 2016년 제3대 의료법인 동강의료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동강병원은 울산의 대표적인 종합병원 가운데 하나로 지난 2016년 태풍 ‘차바’때 성금 3600여만원을 기부하고 직원들이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이외에도 사랑의열매에서 운영하는 착한기업으로 지난 2017년 가입해 매년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박원희 이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개인으로도 기부를 실천하게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웃과 함께 더 좋은 울산을 만들고 싶다”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한시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지역에 좋은 분을 아너로 맞이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배 아너들과 함께 울산의
나눔 문화를 이끌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울산 아너소사이어티는 2008년 1호 우재혁 경북타일 대표 가입을 시작으로 꾸준한 기부활동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2018년 4월부터 박봉준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회장이 클럽을 이끌어 가고 있다. 울산지역은 매년 가입자가 늘어나 현재 85명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10.01(화) 경상일보 사회면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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