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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병원 - 중구보건소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협약
언론사 울산매일 작성일 2018-01-10 조회 56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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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병원 - 중구보건소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협약
 
 


울산 중구보건소는 9일 의료법인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과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동강병원(병원장 권혁포)은 울산 중구보건소와 9일 오후 2시 3층 소장실에서 의료법인 동강의료재단 과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결핵환자 신고가 100명 이상인 의료기관에 결핵환자관리를 위한 운영비를 위탁·지급해 결핵환자에게 표준화된 진료를 제공하고, 철저한 환자관리를 통한 결핵치료 중단 최소화로 결핵성공률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민간 의료기관인 동강병원은 결핵 관리 전담간호사의 철저한 결핵신고와 환자관리, 접촉자 검진, 비순응 결핵환자 복약지도 등 의료기관 결핵환자의 적극적인 관리를 진행하게 된다. 협약의 효력은 올해 1월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지속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 결핵환자 중 대부분이 민간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고 있어 민간 의료기관과 공공의 협력을 통한 환자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성공적인 결핵 환자 치료와 결핵 퇴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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