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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중환자실 정향미팀장님 외 간호사님들 칭찬합니다 : )
작성자 임혜영 작성일 2019-04-20 조회 47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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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현재 호흡기관련해서 입원중인 환자 보호자 입니다.
동강병원 내과 중환자실 정향미팀장님 외 간호진여러분들께 너무 감사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평소 건강하시던 아빠가 갑작스럽게 입원 및 수술을 하시고, 또 회복중 갑작스럽게  폐까지 문제가 생겨
상태가 심각해져 급하게 동강병원으로 전원 하는등..  정말 요 몇주간 살면서 처음 겪어보는 상황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나 매우 당황하고 놀랐습니다.

중환자실의 특성상  매우 긴박하고 바쁜 와중에도 보호자와 환자의 놀라고 걱정되는 마음을
잘헤아려 주시며 위로의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아빠의 상태도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고..
특히나, 매우 친절하게 저희 아빠를 간호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의료진분들은 매일겪는 일상적인 환경이실테지요.. 그래서 그저 업무적인 태도로 대하는 의료진도 몇몇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내과 중환자실 간호진 분들은 너무나 친절하고, 또 최선을 다해 보호자와 환자의 요청사항을 최대한 수용해 주시려 노력하시는 모습에
비록 그때그때 감사인사는 드리지 못하였지만 정말 많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정향미팀장님 .. 한눈에 보아도 환자나 보호자를 대하는 태도나, 상황에 대처하는 스킬이 남달랐습니다.
덕분에 얼마나 위로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뛰어난 팀장님이 계셔서 인지 팀장님 아래 간호진 분들도 참 정성스럽게 아빠를 간호해 주셨습니다..
모두 감사하지만 특히나 감사한 간호사님들을 거론하자면,

늘 상냥하고, 조근조근한 어투로 환자인 아빠의 상태를 알려주시던 김나래간호사님. 덕분에 면회가 제한되어 있는 중환자실에 계시는
아빠는 상태를 전해들으며 불안한 마음을 떨쳐낼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참 감사합니다.
또, 화장실 사용을 하지못해서기저귀를 사용해야하는 아빠께 가족을 대하듯이 배려깊은 간호로
환자와 보호자의 불편함까지 신경써주신 정희정간호사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랜시간 입원을 하다보니 머리도 못감고 계신 아빠를 정성스럽게 케어해주셔서 감동받았고 정말 감사해서 눈물이 날뻔 했습니다..
이외 모든 간호진분들도 참 감사드립니다. 

담당주치의 류영하 과장님은 감사드리는 내용이 너무나도 많아 따로 칭찬글을 써야할 수준이라 여기서 따로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감사한 분들 덕분에 현재 저희 아빠는 상태가 많이 호전되셔서 준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에 계십니다..

처음에 동강병원으로 전원왔을때만 해도 여건상 더 큰 대학병원으로 가지 못한것이 너무 속상했었는데..
이렇게 훌륭한 의료진들 덕분에 병원에도 신뢰가 생겼습니다.

아빠곁을 지키면서 병원에 있어보니 의사, 간호사분들 일이 정말  쉽지않은 일이라고 많이느껴집니다..
그와중에도 저희 아빠를 정성스레 진료 및 간호해주셨다는 것을 느끼니 감사함이 더욱 더 깊어지네요..
이런 직원들은 병원측에서 포상이나 격려를 따로 해주는 것이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분들이 아니였다면 동강병원에 대한 신뢰도 없었을테고, 지금 이렇게 안정을 찾고 글을 쓸 여유도 없었을 거에요..

다시한번 담당주치의 류영하과장님, 내과중환자실 정향미팀장님외 간호진분들께 감사드리며,
언제나 항상 이모습으로 모든 환자나 보호자들을 대해주시길 작게나마 바래봅니다.
너무 고생많으시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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