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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울산병원 "지역 책임의료기관다운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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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울산신문 | 작성일 | 2024-08-27 | 조회 | 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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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울산병원 "지역 책임의료기관다운 서비스 제공"
울산시, 보건복지부 선정 현판식
지역 공공의료 격차 해소 협력
27일 동강병원에서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 현판식이 개최된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정융기 울산대학교병원장, 김강성 동강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현판 제막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동강병원과 울산병원이 지역책임의료기관 현판식을 갖고 울산시민들에게 양질의 필수의료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울산시는 27일 동강병원과 울산병원을 차례로 방문해 두 기관에 대한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김강성 동강병원장, 임성현 울산병원 이사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간단한 담소를 나눈 뒤 현판식 제막을 통해 지역책임의료기관 출범을 알렸다. 앞서 동강병원과 울산병원은 의료 접근성 향상과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울산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최근 선정됐다. 이에 필수의료서비스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 △울산지역 보건의료자원 전문성 강화 및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수도권 의료자원 집중 및 지역 내 필수보건의료 연계 미흡 등으로 지역 간 의료 접근성과 건강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지역책임의료기관인 동강병원, 울산병원과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울산대학교병원이 함께 양질의 필수의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2024년 8월 28일 수요일 울산신문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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