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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이 환자에 큰 힘 돼" 공동모금회, 동강병원에 트와이스 나연 기부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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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사 | 울산경제 | 작성일 | 2024-07-31 | 조회 | 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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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이 환자에 큰 힘 돼"
공동모금회, 동강병원에 트와이스 나연 기부금 지원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은 지난 1월4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 126호이자
올해 전국 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울산경제 자료사진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원희) 동강병원(병원장 김강성)은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나연이 기부한 성금 5,000만원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영도)를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수술비 등으로 입원환자 17명에게 지원됐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들은 심뇌혈관질환, 급성신부전 대동맥박리, 사지동맥죽상경화증, 말기신장투석, 척추협착, 대퇴골전자간골절, 골괴사 등을 앓고 있었다. 동강병원 관계자는 "저소득층으로 힘들게 살아가는 시민들이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병원치료를 받게 되면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진료비 걱정을 해야 하는데 트와이스 나연의 선한 영향력,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앞서 나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피해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에 참여하는 등 누적 기부금이 1억원을 넘어서면서 2024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 전국 1호이자 울산 126호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원으로 이름 올렸다. <2024년 7월 31일 수요일 울산경제 주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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