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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8회 연속 '1등급'
언론사 울산종합일보 작성일 2024-07-31 조회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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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강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8회 연속 '1등급'
심평원 249개 병원 평가 발표
구조·과정·결과 등 우수
 

▲ 동강병원 전경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원희) 동강병원(병원장 김강성)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8회 연속 1등급 판정을 받았다.

 건강심사평가원에서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제도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8회 연속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뇌졸중 의료서비스의 지속적 질 관리를 통해 사망률, 장애 발생률 감소 등 요양기관의 적극적인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 목적으로 평가했다.

 대상기간은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총 6개월 입원 진료분으로 급성기 뇌졸중 주상병으로 증상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 통해 입원한 환자가 대상이다.

 이번 평가 대상병원은 총 249기관(상급종합병원 44기관, 종합병원 205기관)이 참여했다. 동강병원에서는 평가지표 6개 중 ▲Stroke Unit(인력 및 시설) 구성 여부 ▲정맥내 혈전용해제(t-PA) 투여율(60분 이내) ▲조기재활 평가.실시율 ▲Functional outcome scale 실시율(퇴원 시) ▲입원 중 폐렴 발생률(출혈성) 등의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뇌졸중 환자가 응십센터로 내원하면 1시간 이내 진단 및 치료를 목표로 신속하게 CT·MRI 및 뇌혈관촬영술 등의 진료를 시행해 정확한 진단으로 치료해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치료하는데 있다.

 뇌졸중 등의 질환은 단일 질환으로는 매우 위험도가 높은 질환이지만 시기적절한 의료서비스를 통해 조기 사망과 장애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질환이다.

 김원기 동강병원 뇌혈관 센터장은 "뇌혈관 질환은 최대한 빠르고 정확한 치료가 중요한 만큼 빠른 시간에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내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8회 연속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뇌졸중 치료를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위한 수준 높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7월 31일 수요일 울산종합일보 박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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